■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최 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경선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 선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정국 상황, 두 분과 짚어봅니다.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한덕수 대행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했는데 오늘 국무회의 주재한 이후에 권한대행직 내려놓고 대선 출마 선언할 것이다, 이런 분석들이 나오거든요. 마지막 국무회의였다고 보십니까?
[조청래]
저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논란 속에서도 사실상 대선 행보를 해 왔고요. 정치 중립 의무 위반이라는 중대한 결점,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 사실상 잠행을 하기는 했지만 대선행보로 읽히는 행보를 해 왔잖아요. 그리고 지금 참모들이 사퇴하고 있고 그분들이 나가서 사무실도 얻고 메시지도 준비하고 하겠죠. 그러니까 시간상으로는 5월 3일 이전, 2일 이전에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한덕수 대행의 참모진들이 먼저 사퇴를 했는데 이것 자체가 이례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최진]
아닙니다. 과거에도 참모들이 미리 사의를 표명한 일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보면 이미 사의를 확실하게 표명한 사람이 두 명인데, 한 명은 대행 비서실장 아니겠습니까? 한덕수 대행의 아들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아주 최측근이라고 하는데, 또 다른 사람은 한덕수 대행이 말을 할 때, 메시지를 낼 때마다 모든 것을 기록하는 소통 메시지 비서관,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건 한덕수 대행이 이미 출사표를 던진 것이나 다름없다고 보는 거죠. 그 이유는 공모실장, 정무실장, 민정실장 같은 사람들이 줄줄이 사의를 표명할 거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막판까지도 아마 많은 분들이 설마설마했고 한덕수 대행의 출마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이었는데 일단 강행하는 걸로, 출마를 하는 것으로 저는 그렇게 확실히 기정사실화된 것 같습니다.
조 부원장께서는 2일쯤에는 사퇴할 것이다, 이렇게 분석을 해 주셨는데 최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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